10월 해외 여행지 추천 후쿠오카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갈까 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10월 해외 여행지로 한국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후쿠오카 여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며 시내에서 공항이 가장 가까운 규슈의 대표적 관광 도시입니다. 항공편도 다양하게 제공이 되고 있고, 거리가 가깝고 비행시간이 짧은 만큼 비용도 굉장 저렴해요. 그래서 2박 3일 여행도 정말 부담 없는 그런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는 규슈에 속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북규슈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 출발 기준으로 1시간 20분 정도 부산 출발하시는 경우 1시간도 안 되는 50분 정도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후쿠오카 공항에서부터 시내까지의 접근성입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면 시내 중심까지 15분 이내로 도착을 할 수가 있어서 여행의 시작이 좀 가볍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봄과 가을이 춥지도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가장 쾌적합니다. 봄에는 벚꽃을 가을에는 단풍을 만끽할 수 있어 여행의 운치를 더하고 한국의 기후와 비슷해 사계절이 뚜렷한 편입니다.

 

 

 

 

후쿠오카 명소 top5

1. 오호리공원

봄에는 벚꽃놀이의 명소가 되고, 여름에는 불꽃놀이 행사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부근에는 후쿠오카 성지, 후쿠오카시 미술관, NHK후쿠오카 방송국 등이 있어 후쿠오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둘레는 약 2Km에 이르는 거리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도 많다.

 

 

 

 

 

 

2. 커낼시티 하카타

캐널시티 하카타는 1996년 4월 20일에 오픈한 쇼핑몰, 영화관, 극장, 어뮤즈먼트 시설, 2곳의 호텔, 쇼룸, 오피스 등을 갖춘 복합시설입니다. 볼거리 놀거리가 많겠죠?

시간 맞춰서 운영하는 분수쇼 역시 볼만합니다.

 

 

 

 

 

3. 후쿠오카타워

전체 길이 234m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해변 타워입니다. 하늘의 경치와 야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지상 123m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후쿠오카 거리와 하카타만 등의 절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하카타역과 텐진 등의 규슈 제일의 번화가가, 서쪽으로는 요트항구와 해변공원 등의 워터 프런트가, 남측으로는「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한 거리에 멀리 푸른 세후리산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북측으로 맞닿은 하카타만의 끝에는 하늘과 바다가 만난 수평선이 한눈에, 지상에서 볼 수 없는 탁 트인 개방감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4. 하카타역

규슈 최대 규모의 역으로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및 카페가 매우 많아서 둘러보기만 해도 하루가 모두 지나갑니다. 용산역의 아이파크타워보다 규모가 큽니다. 

 

 

 

 

 

 

5.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

백색의 패각형 외관이 아름다운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엄청난 규모의 덴진지하상가,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 포장마차거리인 나카스, 스미요시 신사등이 있습니다.

 

 

 

여행준비물

만료되지 않은 여권

비짓 재팬 웹 등록하기

엔화환전

100v 전환 어댑터

와이파이 도시락

보조배터리

숙소 및 항공

개인물품

 

 

 

여행코스 일정추천

후쿠오카 같은 경우 대부분 여행객들이 2박 3일 ~ 3박 4일 일정의 여행을 많이 다녀옵니다. 아래의 일정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일 차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타워 -> 오호리공권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2일 차 

유후인 ->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후쿠오카는 유후인을 많이 갑니다. 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교통편부터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죠. 렌트가 귀찮고 따로 이동에 신경 쓰기가 힘드신 분들에게는 버스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버스투어 상품들은 다양하고 평균 가격은 약 5만 원정도로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 가마도지옥 등등 약 6 ~ 7 시간 일정으로 시내로 돌아와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재방문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3일 차

돈키호테 -> 텐진 지하상가 -> 캐널시티

3일 차는 일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쇼핑센터를 위주로 돌아다니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입니다. 돈키호테는 한국의 다이소 느낌으로 일본 용품들이 모두 모여잇는 곳입니다. 

 

 

 

후쿠오카 정보 어떠셨나요?

이리저리 정보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알찬 내용으로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