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8년 만에 오릅니다. 쌓이는 적자를 더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서울시 설명인데 버스는 다음 달부터 300원 오르고 지하철은 10월부터 150원 오릅니다.
서울 버스 1500원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다루는 물가대책위원회에 소비자위원이 나가지 않았지만 인상안은 확정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버스 탈 때 1500원을 내야 합니다. 300원이 오른 건데요 지하철 요금은 10월부터 150원 오른 1400원이 됩니다. 지하철 요금은 내년에도 한 차례 150원 더 오릅니다.
물가 부담을 우려하는 정부 기조를 살펴 시기를 조절했을 뿐 300원 인상 계획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8년간 요금이 동결돼 1명을 태울 때마다 오히려 700원 정도 손해라며 이것도 최소한으로 올린 거란 입장입니다.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1,500원이고 마을버스는 1200원이 됩니다. 경기도와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 기본요금도 700원 인상된 3천 원으로 오릅니다. 지하철도 오는 10월 7일부터 기본요금이 1,4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의를 고려해 기간을 조정했습니다.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번에 절반만 올리고 나머지 150원은 내년에 다시 올립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 건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입니다.
요금인상 이유
서울교통공사와 버스업계의 대규모 적자를 이유로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지하철은 한 명을 태울 때마다 755원 거스는 658원 적자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인상되지만 수도권 통합 환승과 거리비례 추가요금 등은 동결됩니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 역시
현재 할인비율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서울 외에도 부산과 대전 대구 등 지자체들도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대중교통 요금 절약하는 방법
현재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연간 최대 79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따릉이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알뜰교통카드와 연계되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내 주변에 따릉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알뜰교통카드 신청 마일리지 혜택 정리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는데 수입은 줄거나 변함이 없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연간 76만 원까지 절약할 수
u.rounii.com
초단기 예금통장 금리 비교 파킹통장보다 더 좋은
작년에 매우 인기가 높았던 파킹통장들의 금리가 낮아지면서 어떻게 여유자금을 활용해야 하나 고민되신다면 오늘 소개할 단기 예금을 알아보시고 가입하셔서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초단기 단
u.rounii.com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가입하기
요즘에 통신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년 약정이 끝난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체국 알뜰
u.rounii.com
'정보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천 무료 물놀이장 독산역 근처 (0) | 2023.07.31 |
---|---|
세대분리 하는 방법 (0) | 2023.07.31 |
스레드 관련주 종목3 (0) | 2023.07.10 |
새마을금고 문자왔어요. 괜찮을까요? (0) | 2023.07.06 |
초단기 예금통장 금리 비교 파킹통장보다 더 좋은 (0) | 2023.07.06 |